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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제주도에 투표해 주세요”
구미1대학 홍보대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투표
구미 시민 참여 홍보, 12일 ‘최종 선정’ 기여
2011년 11월 15일(화) 03:1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에 한 표 부탁합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선정하는 지구촌의 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구미1대학 홍보대사 키우미 학생들이 구미시 시민을 대상으로 막바지 투표 참여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지 28곳 중 중간 집계(6일)에서 제주도가 10위권에 들어 막판 경합에 필요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할 때임을 감안해 이들 홍보대사들이 제주도 홍보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구미1대 홍보대사들은 구미역과 구미시외버스터미널에 아침부터 나가 시민들에게 “2백원 전화 투표 한 통화만 해주세요!”라는 호소와 함께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제주도청에서 지원해준 홍보용 팜프렛을 늦은 오후까지 배포했다. 홍보대사들은 일주일 전부터 학생식당를 비롯 교내 캠퍼스 곳곳에 홍보현수막을 내걸고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홍보해 왔다.
 홍보대사 지도교수인 김준영 학과장(컴퓨터그래픽과)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만리장성 등 세계7대 불가사의를 선정 발표한 스위스의 N7W(뉴세븐원더스)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지구촌 투표에서 제주도는 전 국민의 성원과 세계인의 관심에 힘입어 12일 새벽투표에서 최종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N7W재단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2007년 7월부터 3차에 걸친 전세계 1억명의 인터넷 및 전화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09년 9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 후보지 452곳 중 최종 후보지 28곳을 선정 발표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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