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신평중학교 ‘제14회 목련제’가 지난 16일∼25일 학교 강당과 교정에서 열렸다.
구미신평중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교과 수행평가를 통해 짬짬이 준비한 미술, 공예 작품 및 연극, 합창,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전교생이 학부모, 교사와 함께 벌인 축제는 첫째 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기자랑, 미술, 봉사, 시화, 그룹사운두, 노래자랑 순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최종술 교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교정 가득한 국화향을 맡으며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오늘 축제가 학생 여러분의 닫힌 가슴을 활짝 열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화숙 운영위원장과 김삼숙 학부모회장도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과정들을 운영하는 학교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공교육의 신뢰회복을 통해 구미신평중이 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구심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학교 학부모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증할 계획이어서,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하는 올바른 교육상을 선보였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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