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고등학교(교장 김선굉)는 최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문화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바쁜 일상으로 부모와 자녀사이에 대화와 소통이 부족하기 쉬운 시기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의 시간을 갖게 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른 아침 학교를 출발한 일행은 경주 포석정을 거쳐, 선재미술관에서 배병호 사진전을 감상한 후,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동리와 목월의 생애와 문학을 알아보고, 첨성대, 계림을 둘러보며 신라 천년 역사의 향기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동마을에 들러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창의체험종합정보시스템(에듀팟)에 기록하고 관리하여 대학입학사정관전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미애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손을 잡고 모처럼 즐거운 여행을 가졌다. 조미애 학부모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이 모두 만족도 했다”며 “앞으로 체험행사를 자주 가져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동고는 앞으로도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소통 할 수 있는 알찬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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