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서형동·사진)는 지난 3일, 5일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당사를 방문하고, 보안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15여명이 김태환, 김성조 국회의원을 만난 목적은 한미 FTA 체결로 우려되는 농업 피해에 대한 대책을 정부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제안 내용은 경상북도 요구사항과 여야정 합의 내용인 13개 안에 대한 지원안을 제시했다.
지난 3일, 김태환 국회의원 방문시에는 변우정 도의원이, 5일 김성조 국회의원 방문시에는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이 함께 참석했다.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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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회의원의 답변은 제시한 안들에 대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형동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장은 “근본적으로 한미 FTA 체결을 적극 반대 한다”고 밝히고, “정부차원에서 책임지고 피해 예상에 따른 보안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국회의원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대변자가 되어 농촌이 어려울 때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요구 사항은 농축산 정책자금 금리 1% 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및 국고 보조율 상향, 농어업·농어촌 재투자 근거법령 제정, FTA 간접 품목 지원, 피해보전 직불제 지원 단가 현실화 및 폐업지원 기간 연장, 사과 등 대채 과수 재배단지 조성 지원, 송아지 생산 안정 기준 가격 현실화, 축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 밭 농업 직불제 시행, 쌀 변동직불금 목표가격 상향 및 산출방법 조정, 소비자물가지수 쌀 반영비율 조정,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대책 안 수립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이다.
〈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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