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사장 이영관)가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IT소재, 스펀본드 부직포 및 원사제품을 일본, 미국, 독일,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약 20여개국에 총 5억 6천만 달러를 수출, 이번에 5억불탑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수출품목을 보면 평판디스플레이 및 휴대폰에 널리 사용되는 광학용 폴리에스터 필름과 아기 기저귀에 사용되는 위생재용 스펀본드 부직포가 주력상품으로 부상했다.
선진시장인 미국, 독일, 일본이 각각 전년대비 190%, 150%, 130%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수출도 크게 증대하는 등 제품과 시장 모두에서 고도화를 이루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폴리에스터 필름은 국내 최고인 연산 15만톤 규모로 광학용, 전기전자용, 그래픽용 필름 등 일상생활부터 전자, IT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 최고 품질의 필름을 생산해오고 있다.
또, 아시아 1위의 부직포사업은 위생재용, 의료용, 의류용 및 농업용, 토목용 등에 쓰이는 소재로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품질인증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2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석권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현지에도 진출, 해외 거점을 확대하고 규모의 경쟁력을 키워 아시아를 넘어 세계 톱 부직포 메이커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로 지난 6월 구미 3공장에 탄소섬유 공장을 기공하고 2013년 1월 양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의 중간기재, 콤퍼지트 메이커와의 협업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급속하게 확대되는 중국의 산업용 시장에 고강도의 탄소섬유를 수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으로 차별화 제품을 확대하고 대규모 투자를 통한 첨단사업의 진출로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수출증대를 이루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나갈 것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01년 2억불탑, 2004년 3억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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