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역 모 중학교 학생의 자살 사건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이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기의식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각급 학교의 대책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랍 30일 오전, 박태환 교육위원과 조명래 교육장, 초·중·고 교장 등 관내 학교관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학생생활지도 방안 및 학력 향상 방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한 긴급 초·중·고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출신 박태환교육위원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매스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 생활 지도에 대한 대책과, 2012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날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 중, 부적응 학생의 집중 관리와 피해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제3의 피해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관리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겨울방학기간 중, 생활지도 특별대책과 신학기 준비 및 졸업식 문화 개선, 교복 공동구매 등 학교운영 뿐 아니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력 향상 방안까지 적극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학교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들은 최근 대구지역 학생자살에 따른 생활지도 전반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2011학년도의 교육 성과로 지역교육청 기관평가 2위, 에듀탑 공모전 최우수수상 입상 실적 등을 소개하며,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될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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