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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선거사무소 개소
예비후보 등록 마친 김성조 국회의원
\"언제나 처음처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2년 01월 10일(화) 01:3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 갑 지역의 국회의원이자 제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성조 국회의원이 신평동 구 금오공대부지 앞 구미IC 네거리 부근의 컨테이너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4선에 도전하고 있는 김 의원이 번듯한 건물의 선거사무소를 마련하지 않고 추운 겨울 컨테이너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이유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지역주민에게 보다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 위한 진정성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이번 조치는 김 의원이 지난 2004년 탄핵 역풍으로 위기를 맞은 한나라당이 천막당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총선과 대선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던 과정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회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컨테이너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김 의원은 “당이 벼랑 끝에 서 있었을 때 국민에게 보다 낮은 자세로 다가가기 위한 박근혜 전 대표님의 천막당사 정신을 이어받고 언제나 처음처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컨테이너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보기에는 비록 보잘 것 없는 컨테이너지만 이곳을 통해 늘 주민과 함께하고 진정성이 승리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조 의원의 컨테이너 선거사무소 개소와 관련, 한 시민은 “그 동안 3선 국회의원이라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컨테이너를 보니 주민과 함께 하려는 김성조 의원의 진정성과 소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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