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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 불교계 큰별 지관스님 조문
김관용 도지사, \"큰별 지셨다\" 애도
2012년 01월 10일(화) 02:0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한국 불교계의 큰 별이신 지관스님께서 지난 2일 입적하신 소식을 듣고 4일 11시 30분경 합천 해인사에 마련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정치적으로나 남북문제 등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큰 별이 돌아가셨다.”며 “탁월한 통찰력과 삶의 철학 종교계의 울타리를 넘는 사랑으로 국민의 앞길을 밝혀주신 분이셨는데, 큰 어른을 잃은 모든 국민에게 큰 슬픔“이라고 애도했다.
 또, 김 지사는 “지관스님은 현대한국불교사에 지대한 공을 쌓으신 분이며 불교계에 큰 별이 진 것처럼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고 추모하고, “불교중흥 뿐만 아니라 종교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가르침을 주신 분이라며 큰 스승의 왕생극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불교 대표 학승 지관 스님은 지난 1932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공부하는 스님’으로 유명했던 지관스님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학승이며, 동국대에서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고 해인사 강주를 지내면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불교학 연구에 매진했다.
 또, 지난 91년에는 사재를 털어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한국불교 1700년 역사를 담은 세계 최대의 불교사전 을 간행했다.
 특히, 스님은 지난 2005년 제32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해 종단 안정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수년간 이어져왔던 종단 분쟁을 끝내고 평화롭게 총무원장 임기를 마쳤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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