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도형, 김성녀)는 지난 1일∼3일까지 고아읍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50여명이 풍물단을 구성해 관내 기관단체 및 아파트, 마을회관, 경로당, 상가 등을 방문해 신명나는 우리악기 소리와 함께 읍민들의 올 한해 평화와 안녕을 빌고 소원성취을 기원했다.
김도형·김성녀 회장은 “지신밟기는 예부터 정월대보름에 펼쳐지는 일종의 가면놀이로 마을과 집안의 평안을 빌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며, “지신을 밟으면 터주가 흡족해하여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민속놀이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변종선 고아읍장은 “간밤의 폭설로 인해 이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하고 읍민의 안녕과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풍물단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희망을 부르는 메시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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