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경북도의원 보궐선거구를 가다<br>(제6선거구 -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지역민의 위해 최선\" 한목소리
강명수 조합장 \"마지막 열정 불태우겠다\"
김봉교 회장 \"초심을 간직한 봉사에 올인\"
2012년 02월 14일(화) 02:4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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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구미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보궐선거가 강명수 전 고아농협 조합장과 김봉교 고아읍발전협의회장의 양자대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이들 두 후보 모두가 고아지역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산지역을 근거로 한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이번 보궐선거는 두 후보로 압축이 기성사실화 되고 있다. 한편, 두 후보 모두 새누리당 공천 신청을 계획하고 있지만 강 조합장은 상황 변화에 따라 무소속 출마도 고려하고 있고 김 회장은 당 공천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강명수 전 고아농협 조합장
“선거구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만큼 농민들은 물론, 지역민들을 위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강명수 전 고아농협 조합장(46년생)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조합장은 요즈음 농촌이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맞물려 지난 2006년 홍콩 FTA에 반대하기 위해 농협중앙위원회 통상위원 자격으로 현지에 다녀왔던 기억을 되새기며 “FTA의 높은 파고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대체작물을 개발하고 이를 미래지향적인 관점으로 확대 재생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전 조합장은 “선산읍이 번창했던 옛 명성을 뒤로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고아읍 역시, 대형사업 유치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있고 특히, 무을면, 옥성면 등은 거리적인 특성상 구미관내에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의원과 조합장을 역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올인 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교 고아읍발전협의회장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하겠다는 초심을 늘 간직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13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와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 예비후보 등록 및 후보자 추천신청을 마무리한 김봉교 고아읍발전협의회장(57년생).
김 회장은 “예전 선산군 당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제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강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고 특히, FTA와 맞물려 많은 지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들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선산읍의 미래와 직결되는 교리택지지구 개발, 산산소도읍 육성사업,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고아읍은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구미숲 조성, 농공단지 확장, 원호지구 도서관을 겸한 복지시설 등의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무을면과 옥성면 지역은 도로 선형개선사업 조기 완공,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마을회관과 노인정의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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