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장천면 오로리가 고향으로 오상중.고, 경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건설부에 재직하면서 영국버밍엄 대학에서 주택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교사생활을 하면서 14회 행정고시 합
2003년 09월 08일(월) 02:1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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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장관 0순위에 올랐지만 지역안배 때문에 장관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주택공사 사장으로 내정 되었습니다만, 침체되어가는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고, 구미공단을 활성화시켜 인구100만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생각을 바꾸었지요.
▲그렇다면 구상하고 계시는 구체적인 내용이 있으실 텐데요.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도청 유치가 거론될때는 인구, 도로, 교통, 교육, 환경 등 다방면에서 경쟁도시보다 앞서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4공단을 조속히 입주 완료하여 20만 정도의 인구를 늘리고, 경부고속철 중간역사를 아포인근에 유치해 서울과의 거리를 1시간10분 정도로 줄여야 합니다. 또 아포JC를 IC로 만들어 고속도로 진입을 원활케해 선산, 구미지역의 교통을 편리하도록 도모해야 하고, 구미대교에서 일선교까지 강변고속화도로를 조기에 착공해 15분 안에 공단출근이 가능하도록 해야겠지요.선산지역에 주공임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근로자들이 싼 가격으로 입주할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구미-포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조기에 착공해 포항신항만과 30-40분거리로 연결함으로서 물류비를 절감, 4공단 입주를 촉진시켜야 하겠습니다.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만.
△그렇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 한두개를 구미지역에 유치토록해야 하겠습니다.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도 관련 기관의 유치는 필수적이겠지요.
▲구미는 교육여건 개선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무엇보다도 교육여건 개선은 중요합니다. 경북대 제2켐퍼스, IT 연구단지를 선산에 유치하여 낙후된 선산을 발전시키는 등 일거양득을 꾀해야 하겠습니다. 공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급인력 유치가 중요합니다. 이를 수용하기 위한 질 우선의 교육환경 마련도 풀어야 할 과제 이겠지요.
▲구미는 많은 문화유산을 갖고 있고, 새마을 운동의 중심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말씀을 해 주십시오.
△새마을 운동 구미시지회 청사건립을 위해 이미5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소요되는 비용도 적기에 지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금오서원을 국가문화재로 만들어 성리학 본고장의 위상을 되찾아야 하고, 서원보수를 위해 내년에 국고지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지역사업에 대한 구상이 있습니까.
△네. 고아읍에 공사중인 도로2개를 강변까지 연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고, 고아읍 오로리 에덴 아파트 초등학생들의 위험한 등교길을 해결하고 인도겸 자전거도로 4키로를 현재 설계중에 있습니다. 또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금오 아파트까지 인도를 만들어 주민들의 편의와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설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겠습니까.
△건설교통부 차관 출신이기 때문에 잘할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구미는 경제를 살릴거냐, 말거냐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아무리 활성화되어도 구미경제는 공단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거 아닙니까. 지나온 4년과 또 다시4년을 이대로 허비한다면 구미공단을 회생할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제는 당이 어떻고 할 때가 아니며, 오직 일할수 있는 사람, 중앙정부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우선 경제를 살려놓고 봐야 합니다.
▲이런 이유가 신당 간판으로 출마를 하게된 이유입니까.
△그렇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사업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추진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지금부터 하겠다는 뜻입니다. 대부분 선거전에 확정시켜 시민에게 믿음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번더 말씀드립니다만 추병직 차관은 정치인이 아니며, 행정가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고 불가능한 것은 욕을 얻어먹더라도 과감하게 안된다고 하겠습니다.
지방대학 출신이 차관까지 올라가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청렴하게 충실히 일한 결과로 보아야지 않겠어요. 대통령상과 녹조근정 훈장을 받은 것만으로도 증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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