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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새로운 체육역사를 쓴다!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5월 11일부터 14일, 4일간)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있습니다
2012년 03월 06일(화) 03: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구미시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특별한 체전으로 구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게 될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구미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일반적인 도민체전이 개회식만 치루고 나면 선수들만의 경기가 진행되고 그 결과를 시상하는 폐회식으로 마무리가 되나, 구미는 이러한 기본 골격에 볼거리와 체험·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군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먼저 50년 경북체육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체육역사관'을 만들어 1회부터 49회까지 도민체전의 감동과 애환을 담아내고, 낙동강 갯벌을 일구어 거대 구미공단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명실상부한 경제 제1 도시 구미를 통한 한국 경제발전상을 소개할 `한국경제관'을 설치하며, 도민체전답게 시·군민과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스포츠체험관'을 설치하여 3D 가상체험과 실제 경기종목을 경험하게 된다.
 또, 경기장에는 읍·면·동 주민과 생활체육회 동호인, 주변 학생 등이 응원단을 구성하여 응원과 함성이 있는 경기장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주경기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 23개 시군 특산물 판매,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특히 `상설 공연장'은 풍물 경연대회,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각종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전개된다.
 이밖에도 도민체전 50년 결산과 새로운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체육진흥 세미나'가 열리며, 찾아오는 손님을 위하여 구미과학관-구미코-환경자원화시설-구미보-금오산-박대통령생가를 잇는 `구미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은 개회식만 3만5천명이 참여하며, 각종 전시관, 체험관, 32개 경기장 응원·관람 등 15만명의 시·군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회개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구미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 주최,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 주관으로, 경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한전·KT와 음식숙박업구미지부, 해병전우회, 봉사단체 등이 참여하게 되며 개회식 참관인원만 3만5천명이고 시군 응원단, 자원봉사자, 예술행사 및 특별전시관 참관인, 경기보조원 등 경기장 총 관람인원은 15만명 정도로 예상된다.
 도민체전은 시부 24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각 시군 1만명 선수가 자웅을 겨루게 된다.

  ┃ 대회목표

 이번 도민체전은 범시민 자율참여 분위기 조성, 친절하고 정겨운 손님맞이, 문화행사 연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녹색성장 중심도시 이미지 부각 등 창의적이고 완벽한 준비를 통해 체전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특별체전’, 만남과 소통으로 300만 도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체전’, 문화예술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감동체전’, 녹색성장과 탄소제로를 추구하는 ‘그린체전’으로 개최된다.


      ┃ 300만 경북도민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 잔치
      ┃체육역사관, 한국경제관, 스포츠체험관, 녹색체험관 등 특별한 체전
      ┃남유진 구미시장 "완벽한 대회 준비 `올인'"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

ⓒ 중부신문



  ┃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민체전

 지난 1963년 제1회 대회를 대구에서 시작한 이후로 경북체육의 기쁨과 애환이 담긴 경북도민체전은 50돌을 맞아 오는 5월 구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체육의 반세기를 마무리하고 경북의 희망과 꿈을 품고 새 출발을 알리며 미래 한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리로 구미시는 구미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체전을 준비 중이다.

ⓒ 중부신문
 최고 수준의 대행사를 선정, 차원 높은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특별기획으로 1회부터 49회까지 도민체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줄 체육역사관, 경북과 구미를 통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상을 보여줄 한국경제관, 3D 가상체험, 각종 미니 육상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체험관을 설치 운영하고 주경기장 주변에 상설 공연장을 만들어 구미뿐만 아니라 경북의 문화예술인과 다문화가족 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열고, 경북체육인과 체육전문가들이 참여한 경북도민체전 50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될 체육진흥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저탄소 녹색중심도시답게 제50회 도민체전을 ‘저탄소녹색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해 9월 2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탄소중립 인증마크’ 사용을 승인 받기도 했다.

  ┃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준비위원회 구성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체 대표, 교육, 금융, 체육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 700여명을 대회 준비위원회로 구성하고 성황리에 발대식을 가졌다.
 대회준비위원회는 국회의원, 도·시의원, 직능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주요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정책위원, 체육회 및 경기연맹별 임원으로 구성된 경기위원, 그리고 봉사단체, 여성단체, 읍면동단체는 운영위원으로 구성되며 시청, 시체육회, 경찰청, 교육지원청, 소방서, KT, 한전 등은 도민체전 실무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2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은 그간의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전달,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멋진 대회,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함께 뛰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 선 하나 하나 의미가 깃든 상징물 탄생이야기

ⓒ 중부신문
 제50회 도민체전의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구호·표어가 지난 해 4월 전국 공모를 거쳐 8월 확정되었는데 그 의미가 뜻 깊다.
 엠블럼은 도민체전 50년의 역사와 문화를 역동적인 삼족오의 모습으로 형상화 했고 초록색의 삼족오 볏은 구미의 명산 금오산을, 파란색의 삼족오 몸은 낙동강과 함께해 온 첨단명품도시 구미를, 횃불모양의 삼족오 날개는 도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기원하는 힘찬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마스코트는 구미의 역사·문화 브랜드인 삼족오를 의인화 하여 성화를 맞잡은 두 손은 경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타오르는 성화는 도민의 기상과 열정을, 오른쪽 삼족오의 치켜세운 엄지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일류도시 구미를 나타내고 있다.
 또, 포스터는 구미의 경관, 유구한 역사, 공단의 발전상, 낙동강의 중심 구미보를 함축하여 전개하고 50회를 나타내는 숫자 5는 Yes구미의 정열적인 컬러와 최첨단 IT도시 구미를 역동적으로 그렸으며 숫자 0은 태양과 삼족오를 통해 경북도민과 명품도시 구미의 도약과 번영을 나타내고 있다.
 대회 구호는 “도민체전 반세기, 구미에서 미래로!” 대회표어는 “삼족오의 힘찬 비상, 하나 되는 화합체전”으로 정했다.

  ┃ 차질없이 준비중인 대회 경기장

 제50회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경기장 신설 및 각종 종목별 경기장 보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구미시가 직접 관리하는 경기장 13개소와 금오공대 등 학교시설 13개소, 민간시설 4개소, 타시군 2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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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를 위해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금오테니스장은 신설하고 올림픽기념관 및 선산문화회관 등은 리모델링 및 수리하여 활용하게 된다.
 보조경기장은 천연잔디축구장 1면, 육상트랙 4레인, 씨름장,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구장 2면, 체육회관 1동,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금오테니스장은 실내 4면, 실외 11면, 관리사 1동 등 국제경기를 치룰 수 있는 규모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경기장으로 활용 될 시민운동장은 4계절 천연잔디로 교체했으며 트랙은 세계육상경기를 치룬 대구경기장과 같은 재질의 몬도 트랙으로 교체 중이며, 체육관 외벽도색, 본부석 의자교체, 사무실 수리 등 준비에 한창이다.

ⓒ 중부신문
 이와 함께 운동장에 주변의 녹지공간을 이용하여 산책로, 배드민턴장, 벤치 등을 설치하는 공원화 사업을 전개하고 주변전체의 아스콘을 교체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금까지 차가운 콘크리트 구조물만 덩그러니 있던 시민운동장이 사람들이 찾는 활력 넘치는 명실상부한 시민운동장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중부신문
 이밖에 동락공원의 궁도장, 선산문화회관 등 시 자체 시설에 대해서는 일제 수리 및 보수 작업에 들어갔으며 학교시설 13곳 역시, 구미시 보조금으로 학교자체에서 수리 및 정비에 돌입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구미시는 대규모 체육시설을 갖추게 되어 스포츠 도시로 거듭 날 전망이다.

  ┃ 추진현황과 각 분야별 준비사항

 제50회 도민체전은 지난 2008년 10월 16일 유치를 신청하여 도내 타 시군과의 치열한 경합을 거쳐 2010년 11월 2일 최종 확정되었으며 구미시는 2011년 1월 26일 도민체전 T/F팀 구성, 3월 17일 기본계획 시달회의, 4월 26일 최초 준비상황 보고회, 10월 28일 2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올 2월 1일 제3차 준비상황 보고회 및 D-100일 카운트다운 점등식을 가졌다. 앞으로 D-30일 행사, 최종보고회 등이 계획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3일 개·폐회식 대행사로 전국최고의 기획사를 선정하여 화려한 개·폐회식을 준비중인데, 개회식은 경북체전 50년을 기념하고 구미와 경북 제2의 도약을 의미하는 ‘금오, 새 빛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그리고 콘서트 형식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2월 15일 250여명의 외식업구미시지부 회원과 일반음식점 업주들이 도민체전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방문객들의 청결! 위생!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겠다는 친절서비스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시에서는 앞으로 10여 차례에 걸쳐 351개의 숙박업소와 6천342개의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 및 친절교육을 실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정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각 분야별 준비사항을 살펴보면 시군경계 4개소와 구미IC에서 선수와 임원을 영접하고, 숙소에는 자매결연반이 방문격려 하며 담당공무원이 상주, 편의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여유시간에는 구미투어와 문화예술 활동에 동참토록 안내,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인원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마다 음료제공,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며, 생활체육 동호회, 풍물단 등 서포터즈들이 폐회때까지 친절하고 활기찬 경기장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주경기장 주변과 인근 학교시설 등에 3천700여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경기장마다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애드블룬을 띄워 방문객의 편의를 도우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경기장 주변에 먹거리 장터, 특산물판매소, 중소기업제품 전시관 등을 설치하여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전야제, 기획공연, 음악회, 정수대전 작품전시 등 문화예술 잔치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 제50회 도민체전을 임하는 각오

 구미시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구미에서 개최됨이 확정된 후 즉시 도민체전T/F팀을 구성하고 경남, 전남, 충북도민체전과 제92회 전국체전에 구미시청 전부서가 주변시설 배치, 대회운영 등을 벤치마킹토록 하고 직접 제49회 울진도민체전,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제92회 전국체전 개회식을 참관하는 등 도민체전 준비에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민체전T/F팀을 비롯하여 전부서가 반세기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멋진 대회,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함으로써 경북 스포츠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미 시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 중부신문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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