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6대 1, 구미을 5대 1
전인철, 김연호, 허성우 후보 무소속 출마
채동익, 이욱열 후보는 당 결정 수용 `백의종군\'
2012년 03월 13일(화) 04:09 [경북중부신문]
구미 갑, 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가 오는 14일, 15일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총선 후보군들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관련기사 3면)
새누리당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통해 확정되겠지만 사전에 경선 대상에서 탈락한 후보군들 중 일부는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 갑 선거구는 김성조 예비후보와 심학봉 예비후보 중 새누리당 공천자가 결정되고 경선 대상에서 제외된 전인철 예비후보는 당초, 출마를 결심할 때부터 가졌던 방침대로 무소속 출마를 위해 지역구를 누비고 있으며 채동익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성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자신이 선거기간동안 발표한 공약을 김 예비후보 선거캠프에 전달하고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병길 예비후보 본인은 확실한 입장을 유보하고 있지만 김성조 예비후보가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서 출마를 포기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결국, 구미 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와 안장환 민주통합당 후보, 김석호 친박연합 후보, 구민회 통합진보당 후보, 전인철, 김성식 무소속 후보로 압축,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 을 선거구는 김태환 예비후보와 김찬영 예비후보 중 새누리당 공천자가 결정되고(당초 경선에 포함되었던 이성춘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상 자격이 미달, 후보군에서 제외되었다) 경선 대상에서 제외된 김연호, 허성우 예비후보는 정당한 경선에 참여해 탈락되었다면 당의 방침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지만 이런 절차가 없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중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후보가 결정될때까지 입장을 유보한다는 입장이고 이욱열 예비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당침을 겸허하게 수용, 고향인 구미발전과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택 , 이승우 예비후보는 확실한 입장을 유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볼때 구미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와 친박연합 박대식 후보, 무소속 김연호, 허성우, 김대호 후보로 압축, 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임주석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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