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호 새누리당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5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경선대상자 명단에 배제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으며 또 다시 납득할 수 없는 심사기준을 적용, 현역의원을 공천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구미시민들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5일 호우 3시 발표된 새누리당 공천심사 발표에서 3배수에도 들지 못하는 결정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공천신청을 한 이후 지난 2월 21일 실시한 면접 결과, 8명의 예비후보 중 4명으로 압축되었을때 포함되었고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4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전화 여론조사와 현역의원의 25% 컷오프 해당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현역의원과의 1대 1, 2차여론조사에도 포함, 좋은 결과를 얻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5일 발표한 공천심사 발표에서 경선대상자 명단에 배제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특히, 경선대상자 1명은 선관위에 의해 경선자격마저 없다는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누가 봐도 쇼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선대상자 명단 발표를 보고 처음에는 분노를, 시간이 지나면서 이 같은 사태를 작출한 자들에 대한 연민마저 느꼈고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구미시와 구미시민을 위해 결코 물러서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을 상대로 경선대상자선정 무효확인소송 및 경선대상자선정 효력정기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냈고 14일 오전 11시 변론이 열렸으며 법원의 결정은 이번 주말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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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재판과정에서 새누리당을 대리해 나온 변호인은 여론조사결과를 제출해 달라는 법원의 요구에 대해 여론조사결과는 아무도 모르고 변호인도 당에서 알려 주지 않아 알지 못하며 공천심사위에서 회의 후 바로 파기했고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았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심사위가 또 다시 납득할 수 없는 심시기준을 적용해 현역의원을 공천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해 구미시민들의 평가를 받고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재입당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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