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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원’ 대기업-지역사회, 상생의 코드
이마트 지역 3개 지점 바자회 열어
재고 물품 싼값에 팔아 수익금 기부
2012년 04월 03일(화) 02:4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최근 경기불황과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계비 경감을 위한 유통업체와 서비스 사업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대형 할인마트들이 물품을 모아 어려이웃을 위한 자선 행사를 가져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지난 달 29일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가졌다. 이날 바자회는 이마트 구미점(점장 박종석), 동구미점(점장 유상하), 김천점(점장 김형모)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휴지를 비롯한 생필품, 냄비 등의 주방용품, 장난감, 문구류 등 약 1천200만원상당의 물품들을 반값이상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이날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자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측에 전액 기부했다. 오후 1시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명의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시작 한 시간 여 만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량동의 한 주민은 “시중의 절반 가격에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앞으로 행사가 자주 열려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석 이마트 구미점장은 “본사의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액 기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외에도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인 급식봉사와 식품나눔사업의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기여활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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