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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양봉단지로 육성 계획
칠곡 꿀벌 명성위해 다양한 지원
2004년 11월 08일(월) 02:56 [경북중부신문]
 
전국 최대 아카시아 밀원지 잇점 살려

 칠곡군이 양봉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를 가지고 있는 칠곡군은 현재 5백여호의 양봉 농가에서 1만7천여 통을 사육하고 있으며 전국 양봉농가 대부분이 5월이면 신동재 일원에서 한해 벌꿀채취를 시작해 북상한다.
 양봉의 최적조건에 맞추어 매년 5월 신동재에서 아카시아벌꿀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도 1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군은 양봉농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전국 최고의 아카시아 꿀 생산이 농가소득과 직결된다고 보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화분교반기를 지원하여 농가의 노동력을 85%정도 절감하는 한편 화분떡 구입비 50%를 절약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상용 개량벌통과 스티로폴 벌통, 자동채밀기, 자동사양기, 월동용 양봉사, 전열판 이용 시범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카시아 나무의 황화현상에 의한 채밀량 감소에 대비하여 기능성 약용 꿀을 생산하여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능성 벌꿀생산을 위한 헛개나무, 엄나무, 옻나무, 피나무 등 묘목을 생산하여 50통 이상의 양봉농가 봉장 주변에 식재하여 꿀벌농가의 소득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양봉 부산물인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등의 생산량을 증가시켜 안정적인 양봉산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농가소득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칠곡 꿀벌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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