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사진)은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에게 돌연사 원인인 심장질환예방을 위해 심장전문종합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에 구미차병원 시행하는 심장전문무료검진은 고혈압·고혈당으로 인한 심부전, 협심증 등 심장질환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상동맥 CT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 심전도, 스트레스 검사, 설문지 검사 등 검진항목으로 신청자중 고령어르신께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구미차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구미차병원 종합검진센터는 최근 식생활습관의 서구화와 고령화 등으로 응급실을 찾는 심장질환자가 증가되자, 지역에서 최초로 심장전문검진이 가능한 최첨단 640Slice-MDCT를 도입해 심장병 예방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해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약 2만 명에 달하며, 심장질환 발생 시 생존율은 겨우 2%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와 종합검진센터의 협진 하에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심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돌연사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호 구미차병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어르신들게 심장전문종합검진을 무료로 실시해 고혈압, 당뇨, 신부전, 협심증 등 조기발견과 심장질환 예방에 보탬이되고자 한다”며 “향후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최근 협심증과 뇌졸중을 신속, 정확,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는 기존 CT의 2.5배가량의 성능이 있는 최첨단 CT인 640Slice-MDCT를 도입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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