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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노인병원 양·한방 협진체계 구축
지난 달 23일 한방진료 개시, 큰 호응
‘2년 연속 1등급 선정’ 서비스 질 높여
2012년 05월 02일(수) 02:5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최근 한방과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있다.  구미시립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은 지난 30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3일 시작한 한방 진료에는 첫날부터 입원 환자 40% 이상의 진료 신청이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이번 한방과 개설로 만성적인 노인질환에 대한 양·한의사의 동시 진료를 통한 환자 개개인의 체질별 식사와 수면, 운동관리 및 치료를 시행해 보다 체계적으로 노인질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방 치료를 받고 있는 구자욱(73) 할아버지는 “평소 어깨가 결려 잠을 설치기도 했는데, 침과 뜸을 하고 나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해졌다”며 밝게 웃었다.
 한방과 문혜준(34) 진료과장은“한방 치료를 원하시는 어르신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며 “어르신들이 한방 치료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문 과장은 “관내 한방 건강강좌 등에도 참여해 공공 병원으로서의 역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개원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현재 2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에 선정돼 전국 782개 요양병원 중 10% 이내(1등급 78개)의 우수한 요양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양·한방진료는 외래접수도 가능해 진료를 원하는 환자나 보호자가 전화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054)440-1000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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