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초등학교(교장 전옥선)는 지난 15일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 1일 명예교사’를 실시했다. 1일 명예교사는 각 반에 학부모 1명씩 희망을 받아 자신이 가진 재능과 전문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함으로서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교육기부의 일종이다.
이날 ‘1일 명예 교사 및 교육기부자’로 학교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학부모들은 각 교실에서 동화구연, 탄성체험, 예쁜 소품만들기, 세금이야기, 모종심기, 쿠기만들기, 장애 이해하기, 아이클레이, 가족신문, 종이공작, 독서교육, 진로교육, 감사편지쓰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 자신의 재능과 전문성을 발휘해 진지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대기업 섬유업체에 근무하는 학부모는 ‘탄성’을 주제로 학생들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다양한 시각 자료와 실험 자료(탱탱볼)를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전옥선 교장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져 가는 요즘 학생, 교사, 학부모간의 이해와 유대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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