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당시 미군 오폭으로 희생된 민간인 추모
위원장 손홍섭·박교상 구미시의원, 간사 이규원 전 시의원 등 12명
2012년 05월 23일(수) 02:0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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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곡동 민간인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구성되었다.
6·25전쟁 당시 희생된 형곡동 민간인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구성되었다.
@사2진2@ 이날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형곡1·2동 손홍섭, 박교상 구미시의원을 공동 위원장으로 간사에 이규원 전 구미시의원, 위원으로는 유족대표 6명, 지역대표 2명, 시민대표 2명이 참여한다.
그 동안 논의되어 오던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0년 오폭 피해 유족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 2010년 10월 22일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미국오폭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의 역사적 사실의 결정공문 통지서를 받았고 특히, 지난 2월 8일 구미시의회에서 형곡동 출신 손홍섭 의원이 ‘위령탑 건립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4월 30일 1차 모임을 거쳐 본격 실무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진위원회에서는 6월 중 충북 영동군, 강원도 강릉시, 전남 곡성군, 경북 예천군 등 위령탑 건립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6·25전쟁 당시 희생자 자료수집 및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나설 계획이다.
또, 향후 2013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오폭으로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내년 8월에는 추모행사를 목표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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