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달 31일 개최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는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날 조찬회에는 김용창 구미상의회장, 김충섭 구미부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이현희 구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3선의 김태환 국회의원이 국토해양위원회를 신청함에 따라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높게 일었다.
구미철도CY 열차운행 재개 및 철도CY 신설, 구미국가산업단지∼김천혁신도시 간 도로개설,경부선 철도 선로 이설(아포역∼KTX김천구미역 국철신설),구미역사 조속 완공(정상화) 건의사항은 국토해양위원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김태환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을 경우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외에도 이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구미지사 설치, 임시투자세액공제 계속 유지 및 법인세 인하, (주)코리아스타텍 주변 방호울타리(가드레일) 설치, 구미4단지 순환버스 노선 증설, LS전선(주) 동문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구미국가3단지 내 악취제거를 위한 환경정화시설(탈취시설) 설치 건의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구미지사 설치에 대해 심학봉 의원은 “인력공단 경북지사가 공단도시인 구미에 설립되었어야 했는데 왜 안동에 설립됐는지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렵다. 당시 정책결정자가 오판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노동부 장·차관, 산업인력공단이사장,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등과 접촉해 구미지사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계속 유지 및 법인세 인하 건의에 대해서 심학봉 의원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를 다시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성이 높지 않다”면서 “다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인 보오나도 필요하므로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법인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법인세율이 타 경쟁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적극 검토해야 할 과제라고 말해 이에 대한 개선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주)코리아스타텍 주변 방호 울타리 설치 건의에 대해서 구미시 도로과는 5월 29일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미 4단지 순환버스 노선 증설 건의에 대해서 구미시 교통행정과는 배차간격이 긴 것은 사실이라며 버스회사에 지속적으로 증차를 요구하고 증차시 4공단에 우선 노선을 증회토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LS전선 동문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건의에 대해 구미경찰서는 2012년 2차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 상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구미국가 3단지 내 악취제거를 위한 환경정화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 구미시 상하수도하업소 하수과는 7월말 쯤 기술진단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환경부에 예산을 신청해 구미하수처리장 시설개량공사 사업비 58억원(국비 40억원)을 확보했으며 진단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현근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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