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이 활발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기업과 대학,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윤성호)는 지난 달 24일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12산학협력사업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한재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과장, 서임교 금오공대 산학협력기업 대표자협의회장, 최희식 성공CEO 포럼 회장, 박해덕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기업체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1년도 산학협력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개발한 애로기술 및 혁신기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연구결과를 발표·전시 했다.
이날 축사에서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적극 해결하고 공동연구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현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과장은 축사에서 “금오공대는 기업 현장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에 더욱 매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이번 발표회는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산학협력실 등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연구 및 협력사업 성과를 전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선 우수과제를 발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인증서가 수여됐다.
윤성호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은 “중소기업이 잘 돼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와 중소기업청,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하고 금오공대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산학협력 대표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씨알디(대표 정민선), (주)에스엘테크(대표이사 서임교), 엠텍(대표 하종영), (주)테크폴리머(대표이사 이철우) 등 산학협력기업 4개 사에서 대학발전기금 2천1백만원을 기증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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