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혁신을 위한 제12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이 지난 13일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권대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송요선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김광선 (사)한국산학연협회장 등 각계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권대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학연경북지역협의회(회장 윤성호 금오공대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1년도(제19차)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으로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 16개 주관대학과 중소기업이 개발한 성과물 90여 과제가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대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산학협력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축사에서 “산학협력사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과학기술의 경쟁 속에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 대학과 중소기업이 소통과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신기술 개발에 기하자”고 당부했다.
산학협력지원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해소 및 신기술·신제품을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9년간 지속적으로 진행 해 왔으며, 현재까지 3,998업체가 참여해 산학공동기술개발을 수행했다. 더불어 1,511건의 지적재산권 획득과 신제품 3,002건을 개발, 공정개선 2,325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기술대전에서는 ‘개정된 고용노동법 및 판례사례’를 주제로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학생상담코너, 학생우수 아이디어 발명품 전시코너,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구인코너 게시판개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 경상북도지사상,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한국산학연협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며,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그간 사업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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