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하계휴가의 시작은 7월 마지막 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역 내 70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기업체 2012년 하계 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구미 중소업체 54.7%는 7.30∼8.3일까지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으며, 17.2%는 8.6∼8.10일까지, 7.8%는 7.23∼7.27일까지, 3.1%는 7.16∼7.20일까지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7.2% 업체에서는 회사와 개인사정에 따라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휴가를 전 직원이 같은 시간에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는 50%, 교대로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는 46.8%, 나머지 3.2%는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균 휴가일수는 3.3일로 나타났으며 95.2%업체에서 전년대비 휴가기간이 동일하다고 응답하였고, 4.8%는 늘어났다.
2012년 하계휴가 중 휴가비 지급유무는 66.1%업체에서 지급, 33.9%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의 평균지급액수는 48만원 선으로 나타났으며, 100만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업체도 전체의 7.3%를 차지하였다. 지급방법은 일정액을 지급한다는 업체가 48.7%에 달했고,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는 업체는 30.8%, 기본급의 30%를 지급한다는 업체는 12.8%, 나머지 7.7%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고 응답하였다.
구미상의 김달호 조사팀장은 탄력적이고 유연한 휴가 운영을 통해 업체 조업에 차질이 없도록 함은 물론, 휴가기간 분산, 조업시간 조정 등을 통해 전력난에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대처방법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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