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7일 2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38개팀의 학습동아리 연구논문 성과에 대한 평가와 공유를 위해 공무원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총 37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 내부위원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10개팀을 선정했으며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우수 10개팀에 대한 최종발표심사가 이루어졌다.
실용성, 경제성, 효율성, 발표력, 서면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한 발표심사 결과,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주제로 하여 고혈압·고혈당 시민건강 관리방안을 제시한 구미보건소의 2高-STOP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 100만원을 상금을 수상했다.
또, 우수작으로는 사회복지과의 ‘라온누리팀’, 유통축산과의 ‘구미별미팀’, 선산보건소의 ‘건강지킴이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날, 심사위원을 맡은 금오공과대학교 김세웅 교수는 최종심사평을 통해 “총 37개의 논문 심사와 발표하는 모습에서 구미시 공무원의 저력을 보았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학습하는 자세로 매해 발전해 나가는 동아리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경진대회 결과, 선정된 우수 연구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시 행정에 접목시키는 한편, 학습동아리 활동과 성과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 행정마인드를 확산시켜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학습동아리(CoP : 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부서별 자율적인 구성과 월 2회 이상의 정기학습 및 토론을 통한 자발적인 시정연구로, 직원 스스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전문가적 사고 함양과 함께 조직체질을 개선하는 주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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