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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둔치, 공감대 형성 후 추진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
\"낙동강 둔치활용은 시민 바람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2012년 07월 24일(화) 05:5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낙동강 둔치활용 방안과 관련해 시의회, 시민단체,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 시민들이 원하지 않은 사업들은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
 지난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이 방문, 이번 추경에 편성된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예산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남 시장은 “지난 해 연말 본예산에 낙동강 둔치활용 방안 마련과 관련,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의회가 논의 끝에 삭감시켰고 이번 추경에 금액을 줄여 조심스럽게 편성했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지난 몇 개월 동안 낙동강 둔치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지만 결론적으로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남 시장은 “수상비행장, 친환경골프장, 마리나시설, 오토캠핑장, 구미숲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현재, 대한민국 법으로는 친환경골프장은 할 수 없고 다만, 법 개정이 추진 중인 만큼 차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 시장은 “친환경골프장 건립에 반대하는 이유가 오염원 발생이 가장 큰 쟁점이지만 오염원은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며 다만, 더 이상 골프가 위화감을 조성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확신하지만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 시장은 수상비행장과 관련해서도 “구미시가 10대 전국거점도시 선정된 만큼 선점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조급하게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자료를 확보한다는 측면으로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 시장은 “낙동강 둔치활용 방안은 분명, 여가를 즐길 공간이 부족하다는 모든 구미시민들의 바람이 충족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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