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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구미대학교-디지털샵마스터과, 67% 대기업 취업
체계적인 ‘눈높이 취업전략’ 성과
“대기업 취업, 꿈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2012년 07월 31일(화) 02:5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올해 구미대 디지털샵마스터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김천중앙점에 취업한 박기한 씨(25)가 환하게 웃고있다

 구미대학교 디지털샵마스터과(학과장 양휘석)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이 대기업에 취업해 취업불황 속에 그 원동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학년 정원이 20명인 디지털샵마스터과는 올해 졸업생 18명 중 15명이 취업을 완료해 전체 취업률이 83%를 훌쩍 넘겼다. 특히 취업자 15명 중에서 10명(67%)이 삼성전자, 한국옵티컬, 아모레퍼시픽, 아트박스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취업의 질’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학과는 전자, 패션, 유통분야에서 고객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상품 기획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 관리자(샵 마스터)를 양성하고 있다. 구미대 디지털샵마스터과가 이처럼 높은 대기업 취업률을 보인 이유는 입학부터 ‘나의 꿈 나의 희망’이라는 프로젝트를 도입한 성과로 풀이된다.
 학생 스스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게 하고 목표달성 과정을 매 학기별 지도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체계적인 ‘눈높이 취업’전략의 결과인 셈이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김천중앙지점에 취업한 박기한 씨(25)는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배운데로 하다 보니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양휘석 학과장은 “매장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관리인 만큼 고객과의 우호적인 소통기법은 물론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인성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양 학과장은 “향후 전자제품 매장은 물론 패션, 유통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취업연계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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