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리를 척결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
최근 정부 고위공직자의 잇따른 부정부패 스캔들이 미디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올바른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들이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교육위원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단설 유치원, 초·중·고교,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구미교육’을 위한 ‘2012년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패 제로(Zero) 구현 청렴 다짐식’을 통해 교육비리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명품 구미교육’ 구현과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걸맞는 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을 기획했다”며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구미교육 만들기에 모든 공무원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 강연에 나선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소장은 ‘개콘보다 즐거운 나의 일·조직만들기’란 주제로 상대방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출신의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바뀐 세상과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및 육환경에 맞는 교육행정공무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강연에 나선 김성희 구미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 기능개편 계획, 교육만족도 제고, 전략적 교육홍보 강화, 공직자의 역할 등 교육현안과제를 설명하고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주문했다.
조명래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부응하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자질을 배양하고, 친절 마인드 향상과 공직자로서 새로운 사고의 기회를 갖게 할 것”이라며 “조직 변화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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