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구미대교 부근에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및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카누대회, 2012 구미사랑 시민용선대회 및 무료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미시민들은 수상스포츠에 대한 매력에 흠뻑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 첫날인, 12일 간간히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2012 구미사랑 시민용선대회에는 27개 읍면동팀이 출전, 비록 짧은 기간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대회 결과, 고아읍 1위, 임오동 2위, 도량동 3위, 산동면 4위, 선산읍과 해평면이 공동 5위를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또, 17일까지 6일간 레저 조정·카누, 딩기요트, 윈드서핑,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기구 체험행사로 일반인들에게 수상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2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첫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 14일, 15일 2일 동안 46개팀 500명의 선수들이 34개 종목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쳐 각 종목별 입상자들에게 영광의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에 비해 16일부터 3일간 열린 예정이었던 카누대회는 16일부터 3일간 열릴 카누대회는 경북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장 일부가 파손되었고 중·고등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방학 기간내에 일정을 소화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대회장을 충남 부여 백제호로 옮겨 19일까지 3일간 62개팀 300명이 83개 종목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갑작스런 우천으로 경기를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불편이 초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주관한 이종철 대한조정협회 회장이 1급수에 해당하는 구미 낙동강에서 오는 2013년도 STX회장배 카누대회(아마추어) 유치를 적극 권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의미는 구미 낙동강에서 전국 수상스포츠대회를 개최, 수상스포츠가 시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관심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등 저변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분석과 평가를 거쳐 시민, 기업체 근로자 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용선대회와 수상체험행사는 확대해 나가되 전국대회 등은 전문가들과의 협의와 시기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6일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께 전국 수상스포츠대회 사진첩을 선물로 전달하면서“구미 낙동강 주변을 수상 레저스포츠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이명박 대통령은“구미시는 젊은 도시인만큼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적극 추진해 보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석 기자〉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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