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주최로 구미중앙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가 지난 14일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심학봉 국회의원이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업무보고 정책질의를 통해 ‘타운홀 미팅 형식의 현장밀착형 쌍방향 워크샵을 권역별로 개최할 것’을 적극 요청한 이후 진행된 것이다.
심학봉 국회의원, 권대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정하영, 이수태 구미시의원, 장성학 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장, 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 장용웅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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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웅 상인연합회장은 “구미시에는 현재 대형마트 4곳, SSM마트 12곳 등 인구 대비 대형마트가 너무 많으며 이들과 경쟁에서 중앙시장이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차장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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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범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앞서 시행했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재래시장이 효과를 봤으며 오는 11월 말 다시 시행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고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도 시장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문화관광형시장 모집 공고가 오는 12월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구미중앙시장도 지금부터 준비해서 신청하고 주차장 문제도 먼 장래를 고려해 단순 주차장이 아닌 주차타워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대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려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3박자가 맞아야 하는 만큼 이 부분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며 또, 온누리상품권이 다른 편법으로 사용되지 않고 전통시장에서만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창욱 경북도의원은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주차장 건립이며 또, 시장상인들도 전통시장에 젊은층이 유입되고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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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구미시의원은 “지난 2010년 목포 수산시장 방문시 30억원 국비만으로 주차장을 건립한 사례를 봤다며 국비 확보에 국회의원이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심학봉 의원은 “지금까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방식이 교육, 컨설팅 및 현장 지도와 같은 일방적인 정책 서비스 제공에 국한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타운미팅을 계기로 관계기관-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 및 시장경영진흥원과 해당 지자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 등 각 주체들이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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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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