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부활한 경북한우 경진대회에서 구미지역은 암송아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구미 선산가축시장에서 열린 경북한우 경진대회 암송아지 부문에서 도개면의 김진씨 소유의 송아지가 최우수상을 받아 2백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 한우 경진대회는 축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우 개량 등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유전능력(혈통 능력지수) 상위 50% 이내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사전 질병 검사를 통과한 경북 지역 51두의 한우가 참가했다.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협회, 지역축협 등의 개량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체중 및 체측을 측정하고 한우 선형심사(외모) 기준에 의거 개체별 비교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3두를 선발해 해당 가축을 출품한 농가와 우수 시군에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했는데 암송아지 부문은 구미의 김진, 미경산우(새끼를 안 낳은 소)는 안동의 최영모, 경산우(새끼 낳은 소)는 의성의 장동수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소들은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한우경진대회의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유영식 선산출장소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대회는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 경쟁력 확보에 있다”면서 “구미지역 한우 개량과 품질 고급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한우경진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사)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의장, 김유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기해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영호 구미칠곡축협조합장, 변우정 도의원 등 도내 축산농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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