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2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조합 설립
조합장 등 임원진 구성, 믿음 주는 시행사 선정 관건
2012년 09월 26일(수) 15:22 [경북중부신문]
구미의 중심이면서도 낙후되었던 원평동 일대가 새로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조짐은 원평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원평동 7-43번지 외 645필지(원평2구역) 일대와 원평동 330-2번지(원평2동) 일대에 고층 아파트 건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두 지역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선행 조건인 주택재개발조합이 설립됨에 따라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원평2동은 지난 8월 17일 주택재개발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예산(안) 및 사업시행계획(안) 등을 원안 통과 시켰으며 임원진도 박휘룡 조합장 이하 감사(2명) 및 이사(5명), 대의원(46명) 등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27명 중 252명(서면 포함)이 참석, 239명이 투표에 참여해 178명의 찬성을 득해 각종 안건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되었다.
원평2동은 80,017㎡ 면적으로 추진하는 아파트 건립규모는 40층, 18개동, 2,211세대로 토지소유자는 426명이며 지난 2010년 8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또, 원평1구역 역시, 지난 9월 18일 주택재개발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장을 선출하고 각종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67명 중 157명(서면 포함)이 참석해 황준영 조합장 이하 감사(2명) 및 이사(5명), 대의원(27명) 등을 선출했으며 정비사업전문관리자로 (주)유신에이앤이를, 설계업체로 (주)해승종합건축사, 건축사 이담, 그룹원 건축사를 각각 선정했다.
원평1구역은 구역면적 58,636㎡로 추진하는 아파트 건립규모는 12∼42층, 1,403세대로 지난 2011년 8월 1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처럼 원평동 일대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들이 통과됨에 따라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을 득하게 되면 변화의 기틀은 마련된다.
이제 남은 문제는 이번에 선출된 조합들이 어떤 사업시행자들을 유치하느냐 하는 것이다.
침체된 지역 건축경기를 감안했을때 지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평동 재개발이 원평동 주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미시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이 사업에 대해 시민적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도 “원평동 재개발이 오랜 구미시의 숙제인 만큼 행정적인 부분은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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