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45분께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공장의 불산 유출사고로 경찰과 소방 그리고 구미시는 추가 피해예방과 철저한 피해조사, 조기 사태해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오후 4시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23명(사망5명, 경상18명), 벼․과일 등 농작물 180가구 91.2ha, 가축 29가구 1,313두, 기타 차량 등 피해를 입었다.
구미시는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살수차 2대, 경운기 3대, 소방차 2대 등을 동원하여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대 도로 및 주변에 대한 세척작업과 함께 피해 지역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했고 대구지방환경청 합동으로 한천 및 낙동강 본류 시료를 채취하여 오염물질 유입 여부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농작물, 가축 등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는 기업체 피해에 대해서 추가로 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피해에 대한 다각적인 보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외에도 유족대책반을 운영하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유족측은 피해보상에 대해 유족 공동대표 이상근(고 이상운 동생/휴브글로벌 비정규직), 이종희(고 이상희 형 /도유ENG)를 선정하여 사측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산동면 봉산리 피해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명석)에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 제독작업, 피해에 대한 정밀조사, 재발방지 및 보상대책 등을 요구했고 구미시에서는 주민의 요구에 대해 산단공, 소방서, 상부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선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피해 접수처
기업피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070-8895-7732), 농정피해 선산출장소 농정과(054-480-5771), 축산피해 선산출장소 유통축산과(054-480-5831), 환자치료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054-480-4141), 산동면사무소(054-480-7335)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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