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대표 법등)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3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1994년 10월10일 창립한 구미경실련은 이날 오후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도리사 주지이면서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인 법등 스님을 새단독 대표로 선출했다. 법등스님은 본지 비상근 논설위원이기도 하다.
또 새 집행위원장에는 김재홍 전 국제신문기자가 선출됐다. 회원 82명, 후원회원 32명인 구미경실련은 2000년부터 100% 회비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경실련은 도개 정신지체인 공동체‘사랑의 쉼터’를 설립했고, 금오산 미군기지 반환운동과 분수도시 만들기, 구미생태하천 조성, 어린이 도서관 건립 청원 운동,무지개 공부방을 신축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면서 대중성을 확보했다. 특히 구미 경실련은 비판 일변도의 성명전 형태의 시민운동을 극복하고, 시발전을 위한 제안 등 대안 제시 위주로 시민운동을 격상시킴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미경실련의 올 한해 사업은 금오산 정상 미군 통신기지 반환운동, 예산집행 시민운동, 정책대안 여론 활동, 빈곤아동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지역현안 대응 활동 등이었다.
내년에는 ‘솔라시티 여론 활동’, ‘에너지 조례제정 ’ 여론 활동, ‘ 사회복지 개선활동’ 강화,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 지역을 ‘ 시민휴양지’로 집중개발 및 여론활동, ‘ 농촌관광 활성화’ 여론활동, ‘ 현장체험학습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소재발굴, ‘ 빈곤아동 교육여건 개선활동’ 지원, ‘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촉구’ 여론활동, ‘ 구미시립교향악단 창단’ 여론 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경실련은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성명서를 발표하고, “ 국내 최대 첨단산업도시에 걸맞는 ‘솔라시티’에 대한 전망을 세우자.”고 제안했다.
성명은 “ 구미시는 현재 신. 재생 에너지 예산이 전무한 상태다.”며 “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 이미지에 걸맞는 태양광 발전, 태양열금탕, 소수력 발전등 재생에너지 시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를 위해 “ 공정 40% 단계인 제2 하수종말처리장의 지상공원을 설계변경, 에너지 환경과학 공원을 조성하여 에너지 혁신의 거점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또 에너지 조례를 제정, 국내외 솔라시티 모범도시와 교류, 산자부의 정책기획사업인 ‘ 그린 빌리지’ 자금을 호라용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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