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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업으로 잘 사는 농촌 구현

서형동 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회장

2012년 10월 16일(화) 13:42 [경북중부신문]

　“지역 언론의 대표주자인 중부신문의 창간 21주년을 회원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부신문은 지역민의 대변지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계층들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해 온 중부신문은 특히, 지역 농업경영인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다는 것에 이설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남들보다 앞선 농업경영인을 찾아 힘을 실어주고 또, 농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언제나 함께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구미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업관련 지원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농업경영인들의 삶에서 기대하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만큼 회원들과 힘을 합쳐 이루어내겠습니다.
　중부신문 역시, 지역민의 대변지, 농민의 대변지로서 늘 함께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겠습니다.
　강자가 아닌 약자편에서, 어두운 곳은 밝혀주고 밝은 곳은 알려주는 신문, 함께 함으로써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신문으로 영원히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중부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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