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통정론(弘通正論)을 사시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온 중부신문의 창간 21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구미웨딩에서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황태주 구미교육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최근 발생한 불산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해 진행됐다.
연규섭 중부신문 사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락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론 환경이 열악했던 21년전 창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과 지난 21년을 한결 같은 믿음과 성원을 보내 준 시민,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와 함께 “최근 불산 누출사고로 구미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비온 뒤 땅이 굳듯 지금의 어려움을 현명히 극복해 구미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한 분들과 언론, 그리고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중부신문은 21살 청년처럼 꿈과 희망, 열정이 넘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기반을 바탕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는 언론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태환 국회의원은 “올바른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온 중부신문 김락환 회장, 연규섭 사장 이하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1주년을 넘어 30년, 50년 이상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만찬에 앞서 황태주 구미교육장이 건배 제의를 통해 “21년간 꾸준히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미시청 총무과 김성학(행정7급 주무관), 서영길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센터장, 김방철 상모새마을금고 전무가 본지가 제정한 ‘2012년 자랑스런 중부인’으로 선정돼 상패와 기념품이 수상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4가정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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