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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뜬다'
월1회 이상 예·체능 체험학습 운영
덕촌초-옥성초, 월1회 공동학습
2012년 10월 23일(화) 14:44 [경북중부신문]
 

↑↑ 덕촌초와 옥성초 양교 학생이 공동학습을 통해 농촌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중부신문
 최근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의 영향으로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에 대한 통폐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학교 간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농촌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이란 소규모학교에서 학생 수가수 부족해 음악과 합창, 합주 체육과의 게 임활동 등 주제에 따라 소규모 학교에서 효과적 운영이 어려운 경우 이웃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제에 따라 함께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다.
 구미 덕촌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옥성초등학교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양교 83명의 학생은 독립기념관과 현충사를 견학하고 선조들의 나라사랑을 위한 노력과 국가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덕촌초는 이번 독립기념관 및 현충사 견학을 통해 전교생들 마치 한 학교 친구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덕촌초와 옥성초는 교과활동 중 다인수 인원이 있어야 학습이 가능한 예·체능교과와 체험학습, 체육대회 등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동 학년끼리 함께 모여서 학습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양교는 공동교육과정 수업, 공동체험학습, 공동체육대회, 공동 연수회 등을 개최해 공동교육과정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김용선 덕촌초 교장은 “많은 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예·체능이나 체육수업을 함께 함으로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영역의 시도를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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