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10월 19일∼21일)
생활체육인의 돈독한 우정 다지는 자리
이번에도 자원봉사자 역할 주효
남유진 시장 "아픔 극복, 새로운 출발 알리는 대회"
2012년 10월 23일(화) 15:59 [경북중부신문]
↑↑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 중부신문
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화합의 장인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조촐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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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7,4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2개 종목별경기장에서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고 생활체육인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발생한 불산 사고에 따른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화려하고 성대하게 진행되기 보다는 차분하고 내실있게 간소하지만 알찬 대회로 진행되었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일체의 모든 축하행사를 지양하고 기본적인 공식행사만으로 진행되었는데 시군 선수 및 임원단 1,500여명이 별도의 입장식 없이 좌석에 미리 착석한 상태에서 시군 피켓이 입장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잔치를 위해 함께한 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현재, 구미가 겪고 있는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3일 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인철 경북도생활체육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이번 대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승부보다는 웃음과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관내 숙박 및 음식업소에서는 대회 재개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부착하여 거리환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으며 구미시는 기관단체와 기업, 향우회로 구성된 시군 자매결연반을 편성, 23개 시·군 숙소를 방문하여 꽃다발 증정 등 구미를 찾아온 시군 선수단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구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구미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18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공무원, 유관 단체 회원, 전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적 대회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남유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 해준 생활체육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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