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교육청과 교육육단체가 힘을 합쳐 인성교육을 통한 생활지도에 나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달 중순부터 구미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명사 초청, 학원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5개 학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명사 11명으로 구성된 ‘생활지도 멘토단’ 중 다보건축사 배소현 대표, 영남일보 중부본부 김연고 본부장, 금오공대 임은기 교수, 구미차병원 이병상 교수, 수필가로 활동 중인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 등 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학원생들도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 명사와의 만남에 적극적인 질문으로 관심을 표하며, 교육 내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달 27일 오태동에서 실시된 특강에서 조명래 교육장(수필가)는 ‘나의 꿈을 찾아서’ 라는 주제 아래, 학원생들의 꿈을 위한 멘토로서 교육을 이끌어 나가며, 학원생들에게 학교·학원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창 시절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한석 구미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한 청소년문제가 교육계 전반에 큰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공교육의 동반자로서 평생교육인들이 인성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원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명사 초청’ 학원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희망 학원의 신청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초·중·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생활지도 및 진로상담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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