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초 목표보다 102.5% 성과 나타내
기업 맞춤형 교육,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인기
2012년 11월 29일(목) 15:0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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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의 2012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고용창출 효과에서 큰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2013년에도 지역 고용창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지역에서 추진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신규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양성 사업’으로 고졸청년 취업에 집중화하고 있다.
한국노총 김천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주)지에스씨넷이 주관한 이 사업은 2012년 목표를 교육인원 50명, 취업 인원 40명으로 잡고 추진돼 교육인원은 100% 달성률을 보였으며 취업은 당초목표를 초과해 102.5%의 성과를 나타냈다.
김천지역의 인력양성 사업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구인자와 구직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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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는 심리검사와 심층 상담을 통해 생애 설계와 변화관리등 비전 관련 교육을 시키며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교육, 면접전략, 모의 면접 진행을 실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상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다 현장 개선 관련 교육, 현장 사원 설비 관리 교육, 공장혁신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히,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교육함으로써 취업 후 이루어져야 할 교육까지도 선 학습하고 있다.
김천 신규산업단지 입주기업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박한비 김천생명과학고 학생은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저의 성격유형과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MBTI 검사도 하고 생애 전반에 대해 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면서 “이외에도 현장에서 근무할 때 도움이 될 법한 3정 5S교육, TPS 교육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고 취업을 해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실무교육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에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모영철 에어테크 대표는 “현장 실습하기 전 취업 교육을 통해 기업에 대한 기본 지식과 취업 시 준수해야 할 안전 규칙, 공정별 전문 용어 등이 사전 숙지되어 현장교육을 할 때나 채용 후 정식 근무를 할 때도 시간적, 인력적 낭비를 줄일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 이었다”면서 “인력양성 사업은 김천의 인력 문제 해결에 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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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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