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토론회가 본지 논설. 편집위원이 주최한 가운데 지난 7일 구미 파크비지니스 호텔에서 열렸다.
22명의 본지 필진이 질문자로 나서고,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구미을) 의원이 답변자로 나선 이날 토론회에는 4공단 활성화, 50만시대를 위한 구미시 도시계획과 방향, 금오공대 이전에 따른 신평동 건물 활용문제, 재래시장 활성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교육의 질 향상등 경제,교육, 관광, 농촌, 도시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예결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조(구미갑)의원은 예결위원회 소위원으로 발탁돼 7일부터 실시된 2005년도 예산에 대한 계수조정 관련 의정활동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22명의 필진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답변에 나선 김태환의원의 강변도로 조기 착공 및 4공단 분양가 동결등의 의정활동 결과에 후한 점수를 부여했다.
박순갑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 서두에서 본지 김락환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구미시가 50만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석적과 북삼, 아포방향등에 치우친 도시개발 계획을 선산과 고아, 해평 방향으로 뉴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회장은 또 박대통령 기념사업과 관련 상모동에 추모관과 사료관을 건립하고, 금오산 법성사 뒷편의 수만평 부지를 활용해 옛 상모동을 재현한 박정희 민속촌을 조성해 사료관과 추모관, 박정희 민속촌, 금오산을 연계하는 3각 관광벨트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4공단 조성이 탄력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며, 대기업유치위원회를 발족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천생산과 태조산, 비봉산을 친환경적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부가가치를 높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토론회 시작에 앞서 김태환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강변도로 착공시기를 대폭 앞당김으로서 선산8개읍면의 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2006년도 예정인 4공단 조성완료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통한 물류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또 4공단 조성과 관련 “ 분양가 동결이 일단락되고, 수자원 공사로부터 4공단에 대한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기로 약속 받은 만큼 공단 공단활성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고 말했다.
토론에서는 특히 “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에 대해서는 인세티브를 인색하게 부여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또 박대통령 구미사업에 대한 구미시 자체의 추진에 대해서도 “ 최근 일부에서 시민의 혈세를 지원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고민스럽다.”며 ‘ 어떤 일이 있어도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이 구미에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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