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기 상시 중장비 보유·국도비 반납 예산·도시텃밭 조성
국화축제 활성화 방안·쌀 브랜드 축소·교육후 현장 접목 자료수집 등 지적
2012년 12월 04일(화) 15:59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가 지난 달 30일 선산출장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상조 위원 - 2∼30년전 새마을사업으로 추진한 도로가 미불용지인 경우 민원해결은 어떻게 조치하는가?
관계공무원 - 그 당시 주민숙원사업으로 도로가 포장되었다고 하나 소유주가 바뀌거나 기타 개인 소유의 미불용지이면 예산을 계상해 민원이 제기된 것부터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예산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예산 확보에 많은 협조를 해 달라.
김정곤 위원 - 용역비와 관련,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담합의 우려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라.
관계공무원 - 지역(지구)별로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담합은 없는 것을 파악된다. 그러나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부분까지 챙기겠다.
이명희 부위원장 - 태풍 ‘산바’ 등 집중호우시 소하천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더 큰 피해를 야기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상시 소하천을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중호우가 내리는 6∼9월 상시 중장비(포크레인, 덤프)를 보유하는 방안을 강구하라.
관계공무원 - 읍면장과 협의를 통해 소하천 우심지구를 정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또, 이명희 부위원장님이 제안한 우수기시 장비를 상시 보유하는 방안도 건설과 등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
김정미 위원 - 국, 도비를 확보함에 있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 도비를 반납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
관계공무원 - 국, 도비를 반납한 사업은 개인과 법인이 시행하려고 한 사업인데 개인이 한 것은 문화재 보호구역, 법인이 한 것은 구제역 파동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사업을 포기하고 반납한 것이다.
김수민 위원 - 도시민들에 필요한 사업인 도시텃밭 조성 실적이 너무도 부족하다. 또,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은 부지면적을 너무도 크게 확보하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은 유휴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 또, 국유지 등 다각도로 검토해 달라.
관계공무원 - 내년도 읍면동으로부터 신청받겠다.
김춘남 위원 - 사업 시행에 있어 집행잔액이 많다. 이는 사업추진에 있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후 사업 시행에 있어 충분한 검토후 예산을 편성해라.
관계공무원 - 아직까지 사업기간이 남아있어 잔액이 있는 경우가 있다. 차후에 충분히 검토후 예산을 편성하겠다.
김상조 위원 - 국화축제의 장소를 지금의 위치에서 변경이 가능한가? 만약, 지금의 장소에 또 다시 국화축제를 할 경우 인근에 건립되어 있는 승마장, 옥성휴양림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계공무원 - 국화축제 장소 변경은 가능하며 추후 개최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겠다.
이명희 부위원장 -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현재, 26개(농협 14개, 개인 11개)에 달하는 쌀 브랜드를 축소시켜 상품의 값어치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관계공무원 - 금오산 밤고구마, 원예농단의 파프리카 등 다소 대표 농산물 브랜드라고 하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나름대로 있고 쌀 브랜드를 지금 당장 축소하기란 쉽지 않지만 앞으로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다.
박교상 위원 - 구미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이 학교급식 및 기업체에 많이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산 누출사고 이후 지역의 모 회사에서 구미에서 생산되는 쌀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납품받았다는 소문이 있다. 이 소문에 대해 알고 있는가?
관계공무원 - 이 같은 소문을 듣기는 했다. 확인해 본 결과, 회사측의 오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수태 위원 - 지역의 학교급식에 있어 다른 식자재와 달리 닭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닭이 납품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닭도 지역브랜드를 만들어 학교에 납품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관계공무원 - 대부분 지역 양계농가가 대형브랜드 업체와 계약이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양계농가와 협의후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학교 납품을 고민해 보겠다.
윤종호 위원 - 산불과 관련, 임차해 있는 헬기를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할 수 없는가? 아니면 공동운영이 힘들면 서로간의 협약을 체결, 필요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라.
관계공무원 - 산불헬기 임차시 경북도에서 20% 지원받기 때문에 인근 지자체 산불발생시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동 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윤종호 위원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미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한우대학 등 각종 교육과정 이후 현장에 제대로 접목되었는지 파악하고 이에 따른 자료를 수집하면 차기 교육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료 구축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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