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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야영장 `인터넷 사전 예약제'
주입구에 관리사 건립, 사전 출입 통제로 장기 노숙텐트 해결
부족한 주차장 부지, 상가 뒷편 유보지 활용 검토
2012년 12월 04일(화) 16:25 [경북중부신문]
 
 금오산 야영장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인터넷 사전 예약제가 도입된다. 그 동안 금오산 야영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2∼3개월간 장기 노숙텐트들로 인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각종 민원을 야기시켜 왔지만 올해부터 인터넷 사전 예약제가 도입됨으로써 이 같은 문제는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는 지난 달 29일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이용우)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야영장 관리 실태를 지적했고 이에 대해 이용우 소장은 “전국 국립, 도립공원에 대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야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또, 야영장을 유료화 할 경우 시설 및 인력 확보 등에 연간 3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제를 도입,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수태, 윤종호 위원은 “여름 성수기때 야영장 운영에 있어 문제가 된 것이 2∼3개월 이상 장기 텐트 노숙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이 소장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통해 기간을 명시하고 현재 2개소인 출입구 중 하나를 폐쇄하고 주 입구에 관리사를 건립,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면 장기 노숙 텐트로 인한 문제점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춘남, 이수태 위원은 야영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영장 맞은편에 위치한 오성장학재단 소유의 부지를 주차장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위원들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경북도가 내년 중 금오산 도립공원을 비롯한 도내 일부 도립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개편을 할 계획인 만큼 금오산 상가 뒤편 유보지를 공원 계획 조정과정에 반영,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또, 오성장학재단 소유의 토지에 대해서는 계획수립 후 시행단계에서 매입을 협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상 위원장은 “구미시가 현재 추진하는 방안이 최선의 방법인 만큼 주변상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원만하게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수태 위원은 “오성장학재단 문제는 잘못 접근하면 불씨가 되는 만큼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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