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지역 여중과 남중, 여종고와 남고 학교통합 여부가 내년 1월중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학교 통합 추진 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학교 문제가 지역 현안 사업으로 대두되면서 수순에 의해 지난 16일 선산읍사무소에서 공청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진행된 선산지역 학교통합 공청회는 관계자외 선산여중종고, 선산남중고 학생 및 지역단체장, 양측 총동창회 회원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청회는 이재철 선산지역학교통합 추진위원회 위원장의 “선산학교통합추진운동을 전개하며”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학교통합 찬성과 반대측 의견자 각 2명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열띤 공방전이 펼쳐졌다.
김낙기 선산읍발전협의회 부회장은 “지역 명문학교 만들기 운동과 지역 학교 보내기 운동, 범 읍민 운동으로 전개해 지방화 시대에 맞는 지역중심학교로 육성하고, 선산 살리기의 마지막 기회”라며 학교 통합 운동을 찬성했다.
반면, 김택동 선산여중종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선산발전과 명문고 육성을 위해선 학교환경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시·군통합으로 인한 제2의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구미시 교육청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선산지역 학교통합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여 향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교통합 결정을 가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설문조사 학생 대상은 양측 남·녀 중·고를 대상으로 하되 남·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제외된다. 또, 학부모는 초등학교 5,6학년에서부터 남·녀 중·고 2학년 학부모까지 해당된다. 그리고, 교사들은 남·녀 중·고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학교 통합의 가능성은 득표률이 학부모 같은 경우 설문 회신률 60%이상 되어야 하며, 선산여중종고와 선산남중고 4그룹중 모두 75%이상의 찬성률을 득해야 통합이 이루어지게 된다. 학생과 교사는 오는 22일 당일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부모 조사 시기는 방법의 차이 때문에 관계자와의 의견합의가 되지 않아 20일경 결정지을 예정으로 결정되면 그날부터 15일간 조사가 진행된다. 지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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