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 전국 8개교와 겨뤄 정상 올라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인재양성 寶庫’
국내 최고실력의 전임 교수진 등 성과
2013년 01월 02일(수) 14:1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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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예술고가 지역 예술인재 양성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이신화)는 구랍 8일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개최된 ‘제1회 실용음악고교 대표팀 진검승부 STAR N WARS’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실용음악 전국 최강전 ‘으뜸’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극프로듀서협회, 한국저작권협회, 한국프로듀서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8개의 실용음악 고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본선무대는 서울종합예술학교 기악과 김세황 학과장을 비롯해 히트곡 작곡자 안정훈, 드라마 음악감독 김현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무대감독 나훈주, 전 신촌뮤직 부사장과 인순이 공연 총 디렉터를 맡았던 황인현씨가 심사 위원으로 참석해 대회의 공신력과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와 달리 이제까지 없었던 최초의 실용음악 고등학교끼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대회를 주최한 김민성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추억의 장을 마련하고 고등학생들도 대학생을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만들어주고 싶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예술고는 재즈트리오로 구성된 김천예술고등학교(류다빈 조민영 이솔욥)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종민 담당교사는 “학교가 지방에 위치해 이런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드물었다. 다른 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하고자 참여했는데 생각하지 못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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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예술영재 발굴·육성
김천예술고가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은 경북지역 예술 영재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예술영재 교육의 요람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 지정, 설립한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은 2009년 11월 설립됐다. 2012년까지 3년간 최고의 교수진을 통해 예술 영재들을 교육하는데 힘써 왔다.
특히 우수한 교수진이 자랑인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은 현재 계명대 전임교수인 Oleg shitin 교수를 비롯해 영남대 여은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김안나 교수, 계명대 임석영 교수 등의 전임 교수진은 최고의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선발된 경북지역의 예술영재 학생을 위해 헌신적인 열정으로 매주 토요일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고 유능한 교수진이 서울에서 직접 내려와 학생들을 열과 성의로 지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열린 예술영재 수료식에선 도내 40명의 예술영재들이 그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비상의 날개 를 펼쳤다.
〈제1회 STAR N WARS 입상 학교〉
△대상- 김천예술고등학교 (상금 200만원, 장학증서 1인 1,800만원 상당) △금상-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상금 100만원, 장학증서 1인 800만원 상당) △은상- 리라아트고등학교 (상금 80만원, 장학증서 1인 400만원 상당) △동상- 경남예술고등학교 (상금 50만원, 장학증서 1인 100만원 상당) △장려상- 아현직업정보고등학교 (상금 30만원, 장학증서 1인 100만원 상당) △특별상-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한국예술고등학교,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상금 20만원, 장학증서 1인 100만원 상당)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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