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이하 산단공)은 올 해 산업단지 내 채용박람회 및 청년인턴제를 통해 총 2,711명이 산업단지 내 기업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에게 알려지지 않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60회의 중·소규모 채용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잡매칭 행사를 개최해 2,091명의 일자리를 찾아줬고,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사업을 통해서는 620명의 구직자에게 인턴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구 밀집지역인 수도권에서 소규모 잡매칭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반월단지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안산시와 공동으로 ‘목요일에 희망잡고’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11회 개최해 19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시화단지는 매월 7일 시흥시와 공동으로 ‘럭키데이’를 11회 개최해 320명이 취업의 기회를 잡아 인근 구직자들은 눈여겨 볼만 하다. 올해 60회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산단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지자체 등과 연계한 중·소규모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 매칭비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수도권 중심의 박람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구직자들에게도 취업기회제공을 위해 ‘우수 R&D기업 채용박람회(5.31, 천안·전주·창원, 162명 채용)’, ‘지역발전주간 일자리박람회(9.24∼26, 창원, 143명 채용)’ 등의 굵직한 박람회를 주요 거점지역에서 치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단공은 중소기업의 채용지원과 오프라인 채용박람회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온라인으로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시스템(dreamjobgo.or.kr)’을 내년 1월초 오픈할 계획이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산단공은 올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실업난과 구직난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산업단지 차원에서 해소하기 위해 ‘기업인재실’을 신설하여 산업단지 인력지원 기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쌓는 한 해 였다”면서, “2013년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기술·인력·마케팅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 해소를 위한 산단공만의 차별화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단지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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