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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뢰.신중론, 향후 추이 촉각
박세채 의원 "실망, 모두 사퇴를‥
2004년 12월 20일(월) 05:26 [경북중부신문]
 
"의장은 양보의 미덕을 부의장은 말을 아껴야"

 (본지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사기관에 대한 수사의뢰 주장이 공식 제기되면서 18일 간담회 참석을 통해 의견을 밝힌 의원들의 입장과 불참한 의원들에 대한 개인별 인터뷰 요지를 전면 게재한다. 독자들과 의원 당사자, 집행부의 냉정한 판단을 기대한다.)
 (*간담회 참석 발언 의원: 윤영길 의장, 김택호 부의장, 임경만, 변우정, 임성수, 조용호, 손홍섭, 정성기, 이정임, 윤종석, 박세채, 황경환, 이상진, 백옥배, 박배원 의원 , 이상 15명)
 (* 간담회 도중 퇴장 의원 : 정재화, 문영덕, 김익수 의원, 이상 3명)
 (* 현장방문 등으로 간담회 불참의원: 이정석, 전인철, 이강덕, 이용수, 김대호, 허복의원, 이상 6명)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수사기관에 의뢰해 공사수주 받았으면 엄벌 받아야 한다.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달라. 시민들의 볼 때 비리의 온상(의회)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야 할 필요가 있다. 37만 시민에 대해 의회가 비리의 온상, 예산 상납이라고 했기 때문에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내가 잘못했으면 벌을 받고 의원직도 사퇴하겠다. 아니라면 부의장에게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의원의 피해가 있더라도 진실은 밝혀야 한다. 이대로는 더 이상 발전적인 의회가 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고함, 인상 찌푸리는 것 등)사과한다. 의회는 시민의 품으로 돌려 주어야 한다.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관급공사 수주 비리 의혹, 예산 상납 등 각종 비리 의혹,날치기 통과(예결위원 관련)등은 밝혀야 한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정화부터 하자. 의회는 협의체다. 간담회도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현안이 많다. 구속되고(지난 해 12월) 난 이후 의장이 의원직 사퇴 유도를 했다. 유감이다. 합의 없이는 개혁이 될 수 없다.
  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의회 민주주의는 존중되어야 한다.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의회는 독립투쟁하는 마당이 아니다. 다수의 의견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한다.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의원 전체를 매도하는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
 주민의 대표이자 인격체로서 의원들이 참아왔다. 도가 지나쳤다. 본인과 관련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위원장직을 내놓겠다. 그렇지 않다면 부의장 직을 내놓아야 한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죄송하다. 수사를 의뢰하자.
  김천 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하자.
  2년간 끌려다니다시피 했다. 이렇게 끌려다녀서야 되겠는가. 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하자.
  의원 전체의 인내력이 부족하다. 비공개 회의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 서로 노력 했는가. 자기 반성을 했는가. 좀더 심사숙고하자.
  특위 구성 중에 생산성 없는 이런 간담회는 이해가 안된다. 예산 5천억을 다루어야 하는데 중요한 시점에서 간담회하는 것이 으아스럽다. 대화의 통로가 많이 있다. 고발은 시기 상조다. 반대한다.
  실망스럽다. 의장, 부의장은 모든 의원들에게 책임이 있다. 의원들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자. 고발은 심사숙고해야 한다. 고발 이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전 부의장으로서 엄청난 책임을 통감한다. 의장, 부의장 모두 책임지고, 의원모두 잘못했으면 집에 가야 한다. 단호한 의지로 하자.
  예결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다. 의원 개개인이 각성해야 한다. 여성의원으로서 밖에 나가면 할말이 없다. 분명히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수사의뢰를 촉구한다.
  이런 얘기 나오는 것부터가 부끄럽다.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맞추어 잘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의장, 부의장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 고발했을 때 파장을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두분 먼저 의장단으로서 사퇴하라.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고발을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검찰청에 무조건 수사만 의뢰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방법을 강구해서 수사의뢰하자.
  수사의뢰 찬성이다.
  의장, 부의장에게 모두 문제가 있다. 흑백을 가려야 한다.
 
 < 김대호 의원> 수사 의뢰하면 모든 의원이 다죽는다. 전체 의원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한다. 한발씩 양보하는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 동료 의원을 적으로보다는 진정 동료로 생각하면서 끌어안아야 한다.
  수사의뢰하면 안된다. 의장, 부의장 모두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 진정코 37만 시민을 위한 길로 가야만 한다.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의회 문제를 밖으로 내보내면 의회의 우사다. 안에서 풀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두다 빈 마음으로 돌아가 자숙하도록 해야 한다.
 의회가 자주 시끄러워서 실망스럽다. 자주 비리를 제기하니까 당사자는 혐의를 벗어야 한다. 의회가 도둑놈 소굴같이 보여선 안된다. 분위기 보고 좋은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겠다. 이번 기회에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나야 한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의장단은 의장단으로서 가벼움을 삼가야 한다. 수사의뢰는 안된다. 자체적으로 심사숙고해서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 한다.
  시민이 의원을 뽑아놨는데 검찰에게 수사를 의뢰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다. 한두사람의 우사가 아니라 의원모두의 우사가 아니겠느냐. 내부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수사의뢰하든 보류하든 관계 없다. 비리제기 한만큼 나쁜짓한 사람도 없다. 각종 비리를 재탕, 삼탕하는 것에 식상했다.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정공간에서 얘기하는 것을 수사기관이 알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수사를 하지 않겠느냐.
  예결위원장 조율에 문제가 있었다. 성상납 등 사생활을 얘기하는 것은 안좋다. 전체 동료의원에대해 덮을 것은 덮어나가야 한다. 다독거려야 한다. 자잘못은 다있다. 검찰로 가는 것은 급하지 않느냐. 조금더 심사숙고하자, 예결위원 선임, 예결위원장 선출만 잘 합의했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의회가 비리의 온상으로 비쳐져서 유감이다. 각자가 의견을 달리할수 있다. 좀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다시 전의원이 참여하는 본회의장의 공간을 활용해 뜻을 모아야 한다. 전체 의원의 뜻을 물어야만 한다. 나름대로 파악한 후 결정하는 것이 옳다. 어떻게 하든 이번 기회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왜 이런 얘기가 나와야 하는지, 의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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