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구미시 새마을운동
2012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 선포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 불변
2013년 01월 15일(화) 16:01 [경북중부신문]
↑↑ 구미시는 지난 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
ⓒ 중부신문
구미시는 지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이래 새마을운동을 한 번도 쉬어 본적이 없는 국내 유일한 도시이다.
구미시는 그동안 수많은 정부조직개편이 있었지만 전국은 물론, 도내 시 단위 기초단체 중 새마을과를 두고 있는 곳은 구미시 밖에 없다. 그 만큼 구미시가 새마을운동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하지 아니하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미래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42년간 새마을 깃발을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는 구미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지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기본정신' 불변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에 대한 애착과 관심도는 전국 어느 기초자치단체장에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남다르다. 실례로 남 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취임과 동시에 ‘새마을대청소’를 부활시켰기 때문이다.
새마을대청소는 내 집앞, 내 고장을 생각하는 마음, 근면 성실한 자세 등 새마을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의 의미가 강하며 매월 1일 오전 6시30분(동계 7시)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 곳곳을 청소했다.
또, 천원의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운영은 각 가정마다 쓰지 않고 버려지는 자원이 넘쳐나고 있는 점을 착안,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시청후면 주차장에서 개최해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1,000여명의 시민들로 발 들일 틈 없을 정도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상반기, 생활 주변에 버려진 의류, 비닐류, 고철류, 파지 등을 수거하는 읍·면·동대항 재활용품 경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이 그린새마을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문고 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구미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새마을문고의 활성화도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새마을이라 함은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의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소 실천함이 주된 활동으로 여기지만, 물론 그것은 기본일 뿐 구미시는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문화공간 조성에 마을단위 새마을문고가 토대가 되고 있다.
새마을문고 활동 전국 ‘최우수상’ 수상
학교새마을운동 재점화로 ‘백년대계’ 준비
34개 마을단위 문고가 조성돼지역주민들에게 독서와 취미·교양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들이 넓고 깊은 독서를 통해 지혜를 담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한 어린이독서왕 대회, 새마을독서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종부)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012년도 전국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 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백년대계' 준비
구미시는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에서 자라나는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새마을운동교육과 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 새마을운동 시범학교를 지정(구미신평중학교) 운영하고 있으며 선산여고를 비롯한 7개교 172명의 학생새마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새마을동아리는 2012년 4월에 구성되어 새마을의 날 기념식, 제50회 도민체전 봉사활동, 알뜰벼룩장터, 환경정화활동 등 구미시 새마을사업에 적극 참여는 물론, 각 학교별로 새마을동아리 활동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에 불고 있는 학교새마을운동의 재점화 바람은 학교폭력, 교권추락, 학생들의 잇단 자살 등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치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소년기의 새마을운동 정신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학교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고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새마을운동 가꾸기 사업의 기초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가 인정한
`새마을운동 국제화사업'
새마을운동은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한국의 중요한 수출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일찍이 새마을운동의 국제화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콩고, 에티오피아, 네팔, 몽골 등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하고 있으며 매년 수혜국을 방문, 새마을교육 및 새마을사업을 펼치는 등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모해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2007년 중국 북경대, 2011년에는 중국 충칭대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군청에서 특강을 했다.
구미 새마을국제화사업, 세계가 인정
새로운 마을상 제시 `21C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전개
또, 2008년에 이어 2012년 몽골에서도 두 번째 특강을 가졌고 이러한 연유로 몽골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몽골국민에게 파급·전파되어 정신계몽운동에 앞장서온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외국인1호 민주화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적극적으로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구미시를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외교부 장관 및 KDI외국인 교육생 등 48개국 802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한편, 2015년 완공 목표로 박대통령 생가인근에 추진중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완성되면 새마을운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 할 수 있는 현장으로 국내외 교육생들이 구미로 모여 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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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는 2012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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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을상 제시,
`21C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전개
21세기 새마을운동은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선진한국으로 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의 결과로 뉴새마을운동이 부각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은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구미전역에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새마을,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Happy)새마을로 구성되어 대한민국을 부국강국에서 선진강국으로 발전하는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선진형 국민정신운동으로 새마을의 역량을 결집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해 말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국 1만 뉴새마을가꾸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구미시와 구미시새마을회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뉴새마을운동사업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구미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 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읍·면·동에 한 마을씩, 27개 마을을 지정,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100여개의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에 있다.
시는 2012년 새마을운동우수인정기관 인증패를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 종주도시로서의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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