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1일, 최근 5회에 걸쳐 내린 폭설(평균 적설량 7.2cm)과 지속되는 영하권의 한파로 인해 제설 작업이 손에 미치지 않아 결빙된 관내 140여곳 10여km에 대한 대대적인 제빙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그 동안 유래없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장비를 총동원, 제설작업을 추진해 왔지만 햇볕이 들지 않는 도심권 응달지역은 쌓인 눈이 얼어붙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제빙작업을 긴급지시했고 공무원 1,000여명, 소방인력 및 군부대 인력 200여명이 27개 읍면동으로 투입되어 제빙작업에 나섰으며 구미시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단체 회원 800여명, 주민 400여명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2,400여명의 인력이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통행량이 많은 인도 등에 쌓인 눈과 얼음을 일제히 제거했다.
구미시는 이날 눈이 내린 후 결빙되어 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관내 결빙구간 140여곳 10여Km에 대한 제빙작업을 위해 15t트럭 4대, 2.5t트럭 3대, 1톤 트럭 35대, 트랙터 6대, 삽, 곡괭이, 정, 해머 등의 장비를 총동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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