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입 정시 발표가 시작됐다. 대부분 대학이 사실상 입시 전형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수능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들의 발길이 바쁜 시기다.
경북 중부지역 대표 재수생 전문 학원으로 자리 메김을 한 17년 전통의 구미KIC학원(원장 김인철)은 반당 인원을 타 도시 학원의 절반 수준의 소수정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25명 내외다.
전체 수험생 인원대비 매년 꾸준히 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재수학원 3년째인 올 2014학년도에는 유명강사진을 대거 영입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과 그룹별, 수준별 특강 수업을 통해 부족한 과목에 빈틈없는 준비를 해 줄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개편 수능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선보이고 있어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MG2@재수생 학원이 없던 시절에는 싫거나, 좋거나 대구까지 나가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보니 기차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하원을 하던지, 학원 주변에 거처를 얻어서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서울 유명강사를 직접 초빙해서 운영하는 학원이 생겨난 것.
지역의 재수생과 학부모들은 예전처럼 기숙학원이나 멀리 타 도시까지 찾아가 재수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어 너무 좋다는 환영의 분위기다.
재수생을 둔 도량동 학부모 김현섭씨(가명․55, 자영업)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개받은 학원에서 상담을 받기 전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문 후에는 지역에 이런 대도시 수준보다 더 훌륭한 강사진과 시스템에 많이 놀랐다”며 “따뜻한 밥이라도 해 먹여가며 공부를 시킬 수 있어서 시름 하나 덜었다”고 말했다.
고아읍에 사는 학부모 박찬일씨(가명․51, 회사원)는 “지자체가 나선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쉽지는 않겠지만, 지역 주민들의 교육복지 차원에서 이런 재수생학원은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해 줄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방 자차 단체별로 교육복지 정책을 펼쳐 당해 지역의 우수인재가 타 지역으로 이탈되는 문제를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IC학원 관계자는 “소수정원제로 한 학급당 인원은 타 도시의 절반 수준이며, 그룹 과외식 특강을 통해 효율적인 보충을 하고 있으며, 타 재수학원과는 다르게 추가적인 비용 없이 무료로 자기주도 학습시간을 통해 무제한 질문체제를 더욱 강화시켰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보충 학습 시스템을 통해 수험생 자신의 취약하고 부족한 과목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각 과목별 1등급 목표반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상담, 보충 및 특강을 실시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으며, 수시대비 논술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대학별고사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KIC학원은 지난 7일 재수 선행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에는 재수 정규반을 개강한다. ◆문의: 홈페이지www.kicedu.com ☎054-458-3327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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